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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힘 경선결과발표 윤석열 선출

지난 11월 5일 20대 대선후보 선출을 위한 국민의 힘 경선 발표가 되었습니다. 발표 전 까지 팽팽한 득표율을 보이며 치열한 접전을 보였는데요. 경선 끝 결과는 윤석열 후보가 선출되었습니다.

 

국민의 힘 경선결과 윤석열 선출

 

11월 5일 오후3시 용산구 백범 김구 기념관에서 제2차 전당대회를 시작으로 당 대선후보를 발표하였는데요. 국민의 힘 투표방식은 당원투표, 일반국민 여론조사 결과를 50% 씩 반영하여 진행 되었습니다.

 

투표일율은 선거인단 56만 9509명 중 36만 3569명이 참여, 최종 투표율은 63.89%가 나왔습니다. 여론조사 4개 기관을 통하여 각 1500명씩 총 6000명이 응답하였는데요.

 

 

팽팽한 접선 끝 윤석열 후보가 선출되었습니다. 투표결과는 윤석열 후보가 47.85%, 홍준표 후보 41.50%, 유승민 후보, 7.47%, 원희룡 후보가 3.17% 의 투표율을 얻었습니다.

 

홍준표, 유승민 깨끗한 승복

 

경선에서 진 홍준표와 유승민 후보는 경선결과를 깨끗하게 승복하였는데요. 홍준표 후보는 " 이번 경선에서 마지막까지 치열하게 국민적 관심을 끌어줫다는 것이 제역할이었다", "국민 여러분과 당원 동지 여러분이 모두 합심해서 정권교체에 꼭 나서주도록 당부드린다." 라고 말하였습니다.

 

전에 더불어 민주당에서 실시한 경선결과에 승복하지 못한 이낙연 후보와 상반된 모습을 보여주었는데요. 경선결과로 인해 더불어 민주당의 이재명 후보와 국민의 힘 윤석열 후보와의 대선구도가 성립되었습니다.

 

 

국민의 힘 20, 30세대 탈당

한편 이번 경선결과로 인해 국민의 힘 20,30 세대 당원들의 반발과 탈당이 계속해서 나오고 있는 상황인데요. 일반국민 여론조사에 앞선 홍준표 후보를 제치고 당원의 대다수를 차지하는 50대 이상의 중장년 노년층 당원투표에서 윤석열 후보를 밀어준 결과 때문이라고 봅니다.

 

20,30 세대 당원들은 '노인의 힘이다.', '고인물이 고이다 못해 썩었다.', '탈당한다.' 등 많은 불만을 토로하고 있으며 탈당 신고서를 작성하여 탈당 인증을 하는 사태까지 일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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