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킴 무죄 기소유예 - 신곡 살아가는거야
로이킴 무죄 기소유예 - 신곡 살아가는거야
오늘은 정준영 단톡방사건의 공범인 줄 알았지만 최근 무죄가 입증되었고 군입대를 준비하고 있는 가수 로이킴에 대해 포스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사건의 발단 버닝썬게이트
승리의 버닝썬 사건 모두들 알고 계신가요?
승리의 버닝썬게이트 사건은 빅뱅 승리가 운영하는 강남구 역삼동 클럽 '버닝썬'에서 클럽 가드 여러 명이 일반인 김상교 씨를 을 무차별적으로 폭행하였고 이에 피해자가 경찰에 신고를 하였지만 경찰은 이를 쌍방폭행과 클럽에서 김상교 씨가 여성을 성추행 가해자로 몰았었죠
이에 김상교 씨는 억울함을 호소하며 인스타에 글을 올렸으며 경찰에게도 폭행을 당했다고 했으며
이를 기자들과 언론사에 제보하게 되며 버닝썬 폭행사건은 공론화가됩니다.
결국 버닝썬 사건은 MBC 뉴스에 보도가 되었고 그 이후 사건은 눈덩이처럼 커지기 시작하며 광역수사가 시작됩니다.
폭행사건으로만 종식될뻔한 버닝썬 사건은 사람들에게 널리 알려지자 이번 폭행사건뿐만 아니라 이전에 여성들에게 약물 등을 타 성
폭행과 강간을 했다는 제보가 들어옵니다.
결국 버닝썬 운영자였던 승리는 경찰에 소환되어 여러 조사를 받게 되며 폭행뿐만 아니라 성접대, 마약 유통, 탈세, 미성년자 클럽출입 등 여러 혐의가 무더기로 나오게 됩니다.
그렇게 승리의 휴대폰을 조사하던 중 승리와 정준영 최종훈 등으로 구성된 단톡방이 발견이 됩니다.
하지만 충격적인 건 단톡 방에는 여러 여성들과의 성관계 영상을 불법으로 촬영하였고 심지어 이를 유포까지
하는 모습이 발견되었습니다.
결국 술에 취한 여성을 집단 성폭행, 유포 죄로 단톡 방 멤버였던 정준영과 전 FT아일랜드 최종훈은 각각 징역 5년,
징역 2년 6월의 실형을 선고받습니다.
로이킴 무죄 기소유예
한편 단톡방 멤버로 지목되며 로이킴도 집단 성폭행 혐의로 재판을 진행했었는데요.
이 때문에 로이킴은 한순간에 성폭행범으로 낙인이 찍혀 이미지에 큰 타격을 입습니다.
그로 인해 로이킴은 방송활동뿐만 아니라 음원 활동까지 접게 됩니다.
하지만 놀라운 사실이 밝혀지는데요 공범인 줄 알았던 로이킴은 사실 공범이 아니었으며 정준영과 최종훈이 음란물을
배포한 단톡방 멤버도 아니었습니다. 로이킴은 당시 낚시를 좋아하여 낚시단톡방에 속해있었고 낚시단톡방에서 여성 연예인의 음란
물 합성사진이 떠돌았는데 그 공유 행위를 말리고, 그 사진에 대해 해명해 놓은 블로그를 발견하게 되어 블로그 화면을 캡처해 단톡방에 보냈다고 합니다. 캡처된 사진을 보낸 과정에서 음란물 유포가 되어버린 겁니다.
결국 로이킴은 기소유예 판정을 받으며 혐의를 벗게 됩니다. 많은 질타 속에서도 로이킴은 해명글도 올리지 않으며
묵묵히 상황을 받아들였고 인스타 스토리를 통해 가수 생활을 더 이상 이어나가지 못할 것 같다는 글을 남겼고
6월 15일 해병대로 입대한다는 사실을 소속사 스톤 뮤직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발표하게 됩니다.
이제 가수로써의 활동을 중단하는 줄 알았는데요
로이킴 신곡 살아가는거야
군입대를 앞두고 5월 27일 신곡 '살아가는 거야'를 발매합니다.
신곡 '살아가는 거야' 는 로이킴의 자작곡으로 삶의 무게만큼 앞으로 나가가려는 노력이 힘에 부칠 때, 아무도 알아
주지 못하더라도 그 끝에는 찬란 한 빛과 함께 한 뼘 더 성장한 우리가 있을 거라는 위로의 메시지를 담고 있으며
그동안 로이킴이 심적으로 겪어야 했던 비난을 대변해주는 것 같습니다.
로이킴 - 살아가는거야
오늘은 정준영 단톡방 공범으로 한순간에 성범죄자라는 누명을 썻던 로이킴에 대해 포스팅 해보았습니다.
처해진 상황과 사정을 모르고 무작정 비난하는 마녀사냥으로 로이킴 같은 피해자가 더이상 나오지 않았으면 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포스팅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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