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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따 욕먹는 이유 티셔츠, 마미손, 쇼미더머니 논란 총정리

최근 염따가 많은 논란들에 휩싸이고 있는데요. 오늘은 염따에 대한 모든 논란을 총정리 하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염따

이름 염따
직업 래퍼 ( 엄현수 )
출생 1984. 4 .20
데뷔 2006년 싱글 앨범 Where is Radio
인스타 @yumdda

 

우선 염따를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간략하게 염따가 누군지에 대해 간략하게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염따는 1984년 4월 20일 생으로 프로듀서 겸 래퍼인데요. 2006년 데뷔하였지만 무명생활을 이어나가던 도중 2019년 늦은 나이에 뜨게됩니다.

 

"~해버렸찌뭐야". "빠끄" 와 같은 유행어와 티셔츠 판매, 독특한 외모로 전성기를 이어 나갔으며 딩고와 콜라보로 함께한 곡인 돈 call me 라는 곡이 차트에 진입하게 되면서 대중들에게 많은 인지도를 쌓아 올렸습니다.

 

또한 더콰이엇, 팔로알토, 사이먼D 등이 소속되어있는 84년생 래퍼들 크루의 다모임 활동을 하는 등 주가를 올려나갔으며 최근에는 쇼미더머니 10 심사의원으로 출연하게 되었습니다.

 

염따 쇼미더머니 심사의원 논란

1차 예선

 

하지만 염따는 쇼미더머니 10에서 심사의원으로 출연하게 되며 많은 논란을 빚었는데요. 1차예선 중 참가자들에게 '노잼', '아니 싫다고'. '뭐라는지 알아먹을 수 없는데 어떻게 심사를 해', 5초 만에 심사를 끝내는 등 부적절한 태도로 참가자들의 랩을 평가하였습니다. 물론 심사의원으로 개인적은 의견을 표현할 수 있지만 여태까지 나왔던 심사의원들은 "수고하셨습니다." 와 같은 예의를 갖춘것에 비해 염따의 심사태도는 눈살을 찌푸리기에 충분했습니다.

 

 

알 수 없는 심사기준

 

염따의 쇼미더머니 논란은 이에 그치지 않고 심사기준에서도 나타났는데요. 2차 예선 심사를 하던 도중 올패스를 받은 래퍼 자메즈에게 혼자 fail 을 누르거나 초등학생 참가자인 송민형에게 홀로 패스를 주어 합격을 시키는 알 수 없는 행동을 합니다. 또한 무대 중 가사를 절고 심지어 욕설까지 한 최상현 참가자에게 패스를 주었는데요. 

 

 

 

자신은 "최상현이 욕을 하는지 몰랐다, fail을 누를 타이밍을 놓쳤다. " 등의 언급을 하였습니다. 심지어 팀 선택 미션에서는 산이, 키츠요지, 오하이오래빗, 영잔디스 등과 같이 실력있는 래퍼들을 제외하고 초등학생 참가자인 송민형을 먼저 지목하여 탈락을 하게 만드는 결과를 만들었습니다. 물론 송민형 참가자가 못했다는 것은 아니지만 송민형 참가자 보다 실력이 뛰어난 래퍼들을 탈락시킨다는게 의아한 상황이었습니다.

 

 

염따 마미손과 갈등 논란

염따는 더콰이엇과 "데이토나" 라는 새로운 레이블을 만들게 되었는데요. 데이토나의 크루원을 모집하던 중 자신이 출연했었던 고등래퍼의 황세현 래퍼와 계약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황세현은 마미손이 '중등래퍼' 콘텐츠를 통하여 발굴하였고 이미 마미손의 기획사와 계약이 되어있는 상태였습니다.

 

맘따염따의 가사

 

마미손은 이에 분노하여 인스타그램에 글을 올렸는데요. 하지만 오히려 아티스트에게 불합리한 계약을 체결하였다며 마미손에게 노예계약을 진행했다는 프레임을 씌웠습니다. 또한 황세현의 신곡 "맘따 염따" 에서 '마미손보다 더 벌어라', '노예 계약서를 벗어라' 등의 가사를 넣는 등 마미손을 디스하였습니다.

 

 

이에 마미손은 자신의 유튜브채널에 염따와 관련된 해명영상을 올렸는데요. 커리어가 없는 무명 래퍼에게 5년 3:7 계약은 절대 노예계약이 아니며 아티스트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조건으로 계약을 하였다. 또한 계약해지를 요구하여 해지 위약금 없이 계약해지를 해주었다고 하였습니다. 해당 영상이 업로드 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마미손에 대한 여론이 바뀌게 되었으며 염따를 비판하게 되었습니다.

 

 

해당 영상을 본 염따는 자신의 인스타 스토리에 뜬금 없이 자신의 팬들을 어린애 취급하지 말아달라는 이상한 말을 하며 반성의 기미를 보이지 않았습니다.

 

염따 노래, 티셔츠 표절논란

티셔츠 표절논란

염따는 쇼미더머니 10 심사위원 논란 이후 티셔츠를 포함한 굿즈를 판매하였는데요. 염따는 티셔츠 판매로 3일만에 4억 정도를 벌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염따가 판매하고 있는 티셔츠의 프린팅 이미지는 minmake 라는 닉네임을 사용하고 있는 한 외국인 예술가의 작품을 무단으로 도용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는데요.

 

mintake 는 "한국인 래퍼 염따가 내 투더문 아트워크 저작권을 무단 도용하였고 굿즈로 판매하여 4억 3천만원 정도를 벌었다고 전해들었다." 라고 인스타에 게시물을 올렸고 자신의 NFT 아트워크를 온라인 경매에 올렸으며 '갈리에라' 라는 예명을 사용하는 한 한국인 일러스트레이터가 이를 한화 약 913만원에 입찰하게 되었습니다.

 

 

염따는 사실을 알게되자 자신의 인스타에 "이번에 판매된 굿즈 디자인에 원작자가 따로 있다는 사실을 방금 확인하였으며 원작자에게 현재 최대한 접촉중이며 정당한 대가를 반드시 지불하고 해결하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사과문을 올렸습니다. 결국 염따는 티셔츠 판매 금액 전부를 디자인 원작자인 mintake 에게 주면서 사건이 일단락 되었습니다.

 

오늘은 현재 염따가 욕을먹는 이유, 논란들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너무 급격하게 인기와 부를 얻어서 그런지 염따의 태도가 조금 미흡하다고 보이네요. 자리가 높아질수록 겸손해야 한다는 말을 다시금 깨닫게 해주는 상황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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