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부터 바뀌는 노인 복지혜택 총정리 꼭 신청하세요!
평균기대수명이 늘어남에 따라 정부에선 노인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혜택을 제공하고 있는데요. 하지만 대부분의 분들이 복지정보를 몰라 신청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늘은 이런 분들을 위해 2022년 부터 바뀌는 노인복지혜택에 대해 총정리 하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1. 실버마이크
실버 마이크는 만 60세 이상 분들에게 1인당 50만원씩 5회 총 250만원의 지원금을 제공하는 사업입니다.
우리나라는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국민들의 문화복지 증진을 위해 나이와 상관 없이 영화간, 스포츠 시설, 공연장, 박물관, 미술관 등 할인 또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문화의 날이 존재하는데요.
노년층의 문화활동 참여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새롭게 만든 사업으로 노래, 악기, 대중음악, 연극, 인형극 등을 야외, 실내 어디서든 버스킹이 가능한 모든 분야에서 60세 이상인 분들은 선정하여 팀당 총 5번의 공연기회 제공 및 지원금을 제공합니다. 활동경력이나 기간 수상실적 등에 관계 없이 지원하기 때문에 음악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이라면 꼭 신청해보시길 바랍니다.
2. 기초노령연금 확대
기초연금은 만65세 이상 소득하위 70%라면 받을 수 있는데요. 애매한 소득분위 기준 때문에 기초연금을 받지 못하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2022년 올해 부터는 단독가고 190만원, 부부가구 309만원으로 소득기준이 확대되었고 단독가구는 30만 1,500원, 부부가구는 48만 2,400원으로 인상되었습니다. 소득기준이 낮아져 더욱 많은 분들이 기초연금을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기초연금은 신청을해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꼭 신청을 진행 하시길 바랍니다.
3. 국민연금 저소득 지역가입자 지원
직장인들은 소득에 비례하여 국민연금 보험료를 납부하지만 지역가입자는 본인이 임의로 설정을 하여 가입을 하거나 가입을 안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저소득 사업자는 두루누리 사업으로 4대보험을 지원하지만 소득은 적은데 국민연금을 개인적으로 납부하는 지역 가입자에 대한 지원은 없었습니다.
올해 7월 부터는 저소득 지역가입자에게도 국민연금 보험료를 지원하게되었는데요. 지역가입자 중 사업중단, 실직, 휴직 등의 경제적 사유로 보험료 납부를 면제 받은 납부예외를 받은 후 다시 보험료 납부를 재개하는 사람에게 해당됩니다.
최대 1년까지 지원하며 소득금액에 따라 월소득 100만원 이하는 보험료의 50%를 지원, 100만원 초과시에는 100만원에 대한 보험료의 50%인 4만 5천원을 지원합니다.
신청방법
신청방법은 국민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이 가능합니다.
4. 어르신 버스비 지원
어르신 버스비 지원은 전국에서 시행되는 것은 아니지만 각 지자체 별로 일정 나이가 넘어가면 버스비를 지급하는 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각 지자체에 문의를 하여 버스비를 지원받을 수 있는지 꼭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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