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백호 껌 군면제 태도논란

지난 7일 도쿄올림픽 우리나라 국가대표 야구팀은 동메달 결정전에서 도미니카 공화국에 6-10 으로 패배하면서 메달 획득에 실패하였는데요. 현재 패배보다 더 논란이 되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강백호 선수인데요. 현재 강백호 선수는 국민들에게 많은 비난을 받고 있으며 SNS 댓글창 까지 닫아놓은 상태입니다. 강백호는 누구이며 왜 이렇게 비난을 받고 있는 것일까요?

 

강백호 껌

이름	강백호
출신지	인천 광역시
소속팀	Kt wiz
포지션	1루수 / 외야수

 

강백호는 현재 대한민국 프로 야구 kt wiz 팀에서 뛰고 있는 선수인데요. 23세의 어린나이에 불구하고 좋은 성적으로 여러 구단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 도쿄 올림픽에서 강백호 선수가 껌을 씹는 등 태도 논란에 휩싸이면서 많은 질타와 비난을 받고 있는 상황인데요.

 

 

지난 7일 도미니카 공화국과의 동메달 결정전에서 5회말 6-5 란 점수로 도미니카 공화국을 리드하고 있는 상황이었지만 8회초 오승환이 5점을 내주며 패배하게 되었습니다. 이 때 중계 카메라에 강백호 선수의 모습이 포착되었는데요. 망연자실한 표정으로 더그아웃에 두 팔을 올리며 껌을 질겅질겅 씹는 모습이었습니다.

 

 

 

해설을 중계하던 KBS2 채널의 박찬호 선수는 강백호 선수의 태도를 보고 지고 있는 상황에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파이팅을 해야 한다고 강백호 선수의 태도를 지적하였습니다. 이 장면은 중계방송을 통해 국민들에게 송출되었고 이를 본 누리꾼들은 " 저 상황에서 껌이 씹어지냐?",  " 간절함이 없다.", "배때지에 기름이 꼈다.", "지더라도 끝까지 최선을 다했어야 했다." , " 여자배구와 비교된다"라는 말들을 남기며 실망감을 나타냈습니다.

 

강백호 군면제 불발

 

 

이번 경기 외에도 다른 전 경기에서 의욕이 없어 보이는 야구 국가대표 팀을 보고 누리꾼들은 대한민국 야구팀 태도를 보고 "동메달을 따더라도 병역혜택을 취소시켜야 한다." 라는 말까지 나오기도 했는데요. 결국 메달 획득에 실패하며 강백호 선수를 포함한 원태인, 박세웅, 김진웅, 조상우 등의 미필 선수들은 군면제가 불발되었습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여 나온 국가대표이기 때문에 지고 있더라도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였다면 이런 상황이 발생하지는 않았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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