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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짓수 벨트 순서, 레드벨트란?

주짓수는 유도와 레슬링과 같이 그라운드를 통해 결투를 진행하는 무술인데요. 최근 주짓수를 배우시는 분들이 많이 늘었습니다. 주짓수는 태권도 처럼 실력에 따라 벨트 (띠) 색이 다른데요. 오늘은 주짓수 벨트 순서와 띠 묶는법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주짓수란?

 

주짓수는 최근 종합 격투기 무대에서 없어서는 안되는 무술로 자리잡았습니다. 주짓수의 시초는 일본의 유도가 마에다 미츠요가 브라질로 건너가 전파한 무술이 그레이시 가문에 의해 변형된 것 인데요. 상대방의 관절을 꺾거나 조르기 등을 통하여 제압을 하는 무술입니다. 주짓수는 체급이 적게 나가더라도 실력이 좋다면 상대방을 제압할 수 있어 호신용 무술로도 많이 배우고 있는 추세입니다.

 

주짓수 벨트 순서

 

화이트 벨트 > 블루 벨트 > 퍼플 벨트 > 브라운 벨트 > 블랙벨트 > 레드벨트

 

 

주짓수도 태권도 처럼 벨트가 존재하는데요. 하지만 태권도와는 체계가 조금 다릅니다. 주짓수는 일정 주기마다 심사를 보게 되고 심사에 통과하면 벨트의 검은 부분에 줄이 하나씩 생기게 되는데요. 총 네개가 되었을 때 다음 벨트로 승단이 가능합니다. 또한 흰 줄이 4개가 다 차지 않더라도 제자의 인성 및 실력을 스승이 판단하여 다음 벨트로 승급 시키는 경우도 있습니다.

 

 

평균적으로 화이트벨트에서 블루벨트로 승급하는데 까지 2년~3년이 소요 되며 퍼플, 브라운, 블랙 벨트의 경우 주짓수를 아무리 오래 하더라도 실력이나 인성이 되지 않는다면 승급이 어렵습니다. 또한 블랙벨트의 경우 국내에는 스무명 정도 밖에 없을 정도로 승급 난이도가 매우 높습니다.

 

레드벨트는 무엇일까?

 

주짓수 레드벨트는 블랙벨트 보다도 높은 계급의 벨트입니다. 레드벨트를 보유하고 있는 사람은 전세계에서 50명이 채 되지 않는데요. 레드벨트는 주짓수 발전에 공을 세우고 기여한 인물, 평생을 주짓수 수련에 받친 사람들만 받을 수 있는 명예로운 벨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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